내 옆에는 두 달 만에 만난 최원석이가 앉아있다.
외박이 된다고 해서 가족 모두 원석이를 보기 위해서 여기로 왔다.
낮에는 근처 계곡에서 밥먹고 낚시도 하며 놀다가 숙소로 왔는데
원석이가 피씨방에 가자고 해서 같이 나왔다.
담배 냄새가 너무 싫다..
그리고 군대가기 전 허리춤에 러블리 튜브를 착용하고 있던 최원석이
두 달 만에 8키로가 빠져서 날쌘 돌이가 되어있었다.
역시 군대란 무서운 곳이로구나...
빨리 정기 휴가 나와서 또 다같이 어디 놀러갔으면 좋겠다.
헤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