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틴 스콜세지.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우디알렌이 감독한 옴니버스 영화 
뉴욕스토리를 봤다.
우디앨런 영화의 소제목은 'Oedipus Wrecks' 였다.
자기를 계속 괴롭게 했던 어머니가 마술쇼에서 없어진 후 뉴욕 한복판에 달 처럼 둥둥 떠다니며
또 다시 괴롭히는 이야기다.
그 어머니를 없애버리기 위해서 심령술사를 찾아가기도 하고
어머니가 둥둥 떠있는 상태로 자기의 애인에 대해서 막말을 하는 바람에 애인과 헤어지게 되고..
등등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몹시 재밌게 봤다.

예전에 내가 쓰던 모니터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커서
룸메이트의 컴을 쓰고 있다.
그래서 나의 본체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다.
오늘은 간만에 나의 본체에 들어있는 제트건담을 보고 싶어서 룸메의 모니터와 나의 본체를 연결해봤다.
그 안에 받아두고 보지 않았던 디앨런 감독의 옛날 작품들이 들어있었다.
'스윗 앤 로다운' 과 '카사블랑카여 다시 한 번'
이것들까지 보면 앨런감독의 영화 중 15편을 보게되는 것이다!!
슬슬 옛날에 봤던 것들은 기억이 가물가물해진다.
돈이 많아지면 디비디로 구입해서 소장하고 싶다.
그러나 나는 지금 '젤리그'를 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