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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안에 노란 구멍이 생겼다. 구멍이라고 하는게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피곤할 때만 생기는 노란 구멍.
일주일 내내 영화를 다섯편을 보고 책이라곤 개뿔도 들여다보지 않는 방만한 생활을 하였건만
도무지 뭐 때문에 이게 생겼는지 모르겠다.
보통 때면 한 두개 생겼을 것을 세 군데나 이런게 생겨버렸다.
꼭 피곤해서 생기는 것만은 아닌건가 보다. 
왜 생기는걸까.
이 구멍들 때문에 무언가에 닿을 때 마다 입안이 따끔거려서 음식을 먹기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꿋꿋히 밥은 챙겨먹고 있다.  

연습끝나고 술에 약간 취한 상태에서 갑자기 공연(?)한 건 좀 재밌었다.
간만에 넥이 정상인 베이스를 만지니 손도 덜 아프고.
왠지 넥이 정상인 베이스로 연습을 하면 실력도 금방 향상될 것 같다. 
돈이 별로 없음에도 불구하고 왼손 베이스 구입을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