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7
1.
4주 훈련을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내일 '큰 스승의 논산 전설'이라는 글을 올려 훈련소 생활 결산을 볼 예정입니다. 기대하셔요.
2.
책은 여러분들이 관심가져주신 덕에 생각보다는 괜찮은 상황인것 같습니다. 완전 망할줄 알았는데.. 이 자리를 빌어 특히 못난 저를 완전 쎄게 핥아준 한윤형 선생께 감사를 드립니다.
3.
돌아와보니 고양이가 너덜너덜해져 있습니다. 기력은 되찾았는데, 그간 너무 먹지를 못해 피부에 탄력을 잃어 회복 과정 중에 피부가 크게 찢어진 것입니다. 눈 뜨고 볼 수 없는 지경입니다. 정기적으로 소독을 하고 최대한 먹이를 신경써서 주고 있는 상황인데, 솔직히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간신히 살렸는데.. 전국의 애묘인 여러분, 기적이 일어나길 빌어 주세요.
4.
컴퓨터를 켜보니 그간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쫓아가기가 어렵네요. 요 며칠 정도는 운동권 얘기는 관심 끊고 있을 작정입니다. 훈련소에서 각종 괴상한 것들로 가득 찬 머리를 포맷해야지요. 그리고 윈도우7 인증도 풀려있고 여러모로 복구할 것이 많은듯 하여..

사회로 무사히 복귀한 걸 환영합니다. 책은 재밌게 읽었습니다. 고양이도 얼른 쾌유하기를 빕니다.